캔톤 페어는 1957년에 시작한 후 6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코웨이는 매년 캔톤 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멀티순환 기능을 탑재해 상황에 따라 맞춤 공기 케어가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 AP-1516D'를 비롯해 공기청정와 비데, 정수기 등 4개 카테고리 총 24개 제품을 전시한다.
코웨이 공기청정기 AP-1516D는 우리 집 상황과 필요에 따라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 총 3가지 멀티순환기능을 갖춰 체계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정화된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공기 토출구가 제품 상부에만 위치한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제품 전면과 상부에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낸다.
또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와이파이 연동 공기청정기인 '에어메가'도 함께 선보인다. 에어메가는 공기청정기 작동과 공기 질 개선 여부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제품이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작동과 내·외부 공기 오염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현지 맞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시장에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 가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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