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진, 태풍의 영향으로 건물 유리창 단열필름의 필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단열필름을 유리창에 붙이면 각종 사고나 재해로 유리창 파손 시 깨진 유리파편의 추락과 비산을 막아 제 2차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리창 단열필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정작 붙이기는 망설인다. 가격부담이다. 단열, 차열, 자외선차단 등의 복합기능이 있으면서 유리창 안전보완, 비산방지 기능까지 있는 단열필름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3M은 9월 중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기 위한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오픈했다.

온라인 숍은 회사와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의 유통구조 및 영업비용에 의한 가격 상승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3M 관계자는 "겨울철 가스요금과 여름철 누진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유해자외선을 차단하며, 충격에 약한 유리창을 보완하는 복합기능의 단열필름"이라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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