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영상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영상 캡처
'불타는 청춘' 오솔미, 구본승과 밤낚시 "본승씨가 있어 무섭지 않아요"

'불타는 청춘' 배우 오솔미가 90년대 하이틴 스타 구본승과 밤낚시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솔미와 구본승이 밤낚시를 함께 즐겼다.

이날 구본승과 오솔미는 친구들과 떨어져 낚시에 나섰다. 구본승은 "외할머니께서 낚시를 좋아해 3대가 낚시를 즐겨했다"고 말했다.

오솔미는 낚시를 신기해 하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하지만 구본승은 "한두 번은 괜찮지 계속 따라다니다 보면 싸울 거예요"라고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솔미는 "야광찌가 잔잔하게 움직이는데 별빛이 움직이는 기분이에요. 본승 씨와 있으니 무섭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오솔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6.5%보다 약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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