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 적용

대우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업무 5-1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사진)를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조명 및 난방, 환기 등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론칭됐다. 오피스텔에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조명, 난방, 환기 제어와 실시간 방문자 확인, 긴급상황 알림,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확인, 절전 기능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통신사는 SK텔레콤이 아닌 KT, LG 등 어떤 상품을 이용해도 서비스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2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편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609실(전용면적 21∼48㎡)과 근린생활시설(111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6개 타입이며 약 89%(543실)가 전용 21∼22㎡ 타입의 소형 오피스텔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