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상작.<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지난해 수상작.<국토지리정보원 제공>
국토지리정보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맵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지도 활용능력을 높이는 지도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맵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전자문서 형식의 지도다. 정부 3.0 서비스 과제로 선정돼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다양한 지도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지도를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 되며 공모기간 안에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중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장관상, 부상 100만원), 우수상 2명(원장상, 부상 50만원), 장려상 5명(원장상, 부상 10만원)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12월 5일 열린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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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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