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부지원금 이해 교육 실시

정부지원금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초기 기업에게 정부지원금은 매우 유용한 자원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창업 초기 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정부지원금 이해와 창업자금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을 강의한다. 예비창업자와 기업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jsw@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지원팀(061-280-7492)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진흥원은 도내 창업인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창업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맞춤형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무제표 작성법, 사업기획력 향상 교육,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타당성 검증 등 총 5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100여 명이 수강하는 등 도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