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클라우드 기반 웹보안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 출시

모니터랩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 APPLICATION INSIGHT ON CLOU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온클라우드는 고가의 보안 시스템 구축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SMB)를 겨냥한 전문적인 웹보안 서비스다. 간편한 가입절차만으로 웹서버 위치 및 네트워크 구성과 무관하게 웹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웹 공격과 취약점에 대한 방어 및 비정상적인 접근, 홈페이지 위변조, 개인정보보호 탈취, DDoS 공격 등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아이온클라우드는 IT 전문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 전문 블로거 등이 보안정책 설정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제공한다. 프리(Free) 서비스를 통해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웹보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 세계에 구축된 아이온클라우드 인프라와 종량제 과금정책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의 IT 인프라 보호를 책임진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아이온클라우드는 세계 어디서든 간편한 가입절차만으로 전문적인 웹 보안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랩은 출시를 기념해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간편한 서비스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