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랜드 애니메이션은 지난 21일,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했다. '뽀로로', '또봇', '타요' 등 재미와 교육적인 요소를 모두 잡은 유아동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성공하며 교육형 애니메이션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치치랜드 역시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한 유아동,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블록 마을에서 사람들과 상생하는 교통수단 모양의 블록 친구들을 주요 캐릭터로 삼는 애니메이션 치치랜드는 도시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어려움과 위기를 협동심을 발휘해 블록 친구들이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러한 블록 친구들의 활약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이번에 선보인 블록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4가지와 변신 블록 세트 5가지, 총 9가지의 구성으로 23종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40여종의 캐릭터 블록을 출시할 예정이다. 블록 완구는 애니메이션과 같이 치치파워를 이용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과 합체를 할 수 있는 블록 친구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켜준다.
블록 장난감은 지난 달 26일 잼버스코리아 온라인 채널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대형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포유키즈를 통해 전국 일반 완구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관계자는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애니메이션의 홍수 속에서 치치랜드처럼 교육적이고 건전한 콘텐츠는 환영할 만하다. 이처럼 우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블록 장남감이 아이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10월부터 각종 애니메이션 채널사에 TV 광고를 싣고 본격적으로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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