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양복점신사들(이하 월계수)'이 'KBS'의 '부탁해요엄마', '아이가다섯', '태양의 후예', 'MBC'의 '내딸금사월'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월계수'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30% 고지를 눈 앞에 뒀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월계수' 14회는 13회 시청률(24.9%)보다 4.2% 상승한 29.1%를 기록했다.

첫 회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내고 있는 '월계수'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롭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차인표 라미란의 캐미의 힘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에 잡아두고 있다.

이날 방영된 14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와 복선녀(라미란)는 임신을 위해 노력을 하며 임신을 기대하는 복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배삼도와 복선녀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현실 부부 같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월계수' 14회에 이어 지상파3사 주말드라마 시청률 2위는 'MBC'의 '옥중화' 43회로 시청률 19.4%를 기록했고 그 뒤는 'MBC' '불어라미풍아' 14회(12.9%), 'SBS'의 '우리갑순이' 14회(7.3%), 'SBS'의 '끝에서두번째사랑' 17회(6.8%) 순이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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