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8일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컵라면, 생수, 세제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GS25 영남지역사무소 직원들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공급하기 위해 물류센터에 보관 중이던 상품을 인도해 피해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달 울릉도 수해 복구 현장과 1월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 2014년 전남 진도 상설시장 화재 피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2011년 강원 춘천 폭우 피해 당시에도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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