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표회에는 KIST와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이 함께 참여해 가상·증강·공존현실 분야의 우수 신기술을 소개했다. 기보는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우수 신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정부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가상·증강·공존현실 기술은 최근 '포켓몬 고(Go)' 게임 열풍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이다.
발표회 참석자들은 디스플레이와 3D모델링, 공간 터치, 촉감, 실내 위치 확인, 사물인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기보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관련 금융지원 상담을 진행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KIST와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기술이 기보의 기술금융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민간기업으로 이전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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