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의 특화된 학부인 LD학부의 교수진이 직접 '외교관은 무슨 일은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전 아랍에미리트 대사인 정용칠 대사가 참석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40년 전통의 모의유엔총회인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HIMUN의 멘토 학생들과 직접 모의유엔 회의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에는 주한 독일 대사관으로 이동해 현 독일 대사관 문화부 담당관에게 독일에 대한 역사 문화적 설명과 대사관의 역할, 한국과 독일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대사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대는 2016년 도서벽지 학생과 제주도 지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총 6회 시행할 예정이다.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외대의 고유 가치를 기반으로 한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더 많은 중학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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