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의 '리더십 컬리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영화 '설리, 허디슨강의 기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며 리더십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리, 허디슨강의 기적'은 2009년 미국에서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운 비행기가 이륙 2분 만에 새떼와 충돌해 엔진이 멈췄지만, 허디슨강에 수상 착륙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내지 않은 실화를 그린 영화다. 당시 비행기 기장의 판단력과 위기 대처 능력이 빛난 사례로, 뛰어난 리더십이 화제가 되었다.
교육담당자는 "교육회사로서 강의장 밖으로 나간 새로운 교육 방식을 시도해보고자, 영화를 보고 리더십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문주희 실장은 "리더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만든 영화였다. 빛나는 리더가 조직을 빛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 팀장으로서 많이 준비하고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리더십 교육을 듣는 것 이상으로, 영화관람도 하고 스스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영화로 보는 리더십 교육의 소감을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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