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이 다시 손을 잡았다.

인연이란 굳이 만나려고 해서 만나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우연히 자연스럽게 만나지는 것이 인연이다.

'공항가는길'의 최수아와 서도우 역시 이렇게 만났다. 오다가다 만나지면 만나자고 했는데 정말 마주쳐버린 것. 둘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손을 덥석 잡아버렸다.

최수아와 서도우, 두 남녀의 관계가 조금씩 강렬하게 변화해가며 두 남녀의 관계는 '공감'과 '위로'로 점철됐다. 그야말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회에서 최수아는 우연히 시어머니가 갖고 있던 브로셔에서 매듭장인 고은희(예수정 분)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 그녀의 고택을 찾아갔다. 그리고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서도우와 마주했다.

왜인지 알 수 없으나, 누군가의 기척이 들려왔을 때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뛰었다. 성큼 다가선 두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은 엔딩이었다.

이런 가운데 '공항가는길' 제작진은 6일 두 남녀가 손을 잡은 이후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택의 뒷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서 있는 최수아와 서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수아는 한 손으로 서도우의 팔목을 잡은 채 그를 바라보고 있다. 서도우 역시 자신의 앞에 선 최수아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마주 선 두 남녀의 눈빛 속에 설렘과 불안 등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