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지은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며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고 제작진과의 충분한 협의 끝에 중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국에 따르면 해당 배역은 당장 내일부터 배역이 추가 투입돼 제작에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애 역은 탈북녀로 극중 나이·신원이 불분명하지만 생존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해왔고 무엇이든 할 여자로 자기 남자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과 연기를 계속해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다.
일단 후임으로는 임수향이 유력해 보인다. 임수향은 4일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출연 여부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할 계획이다.
임수향이 박신애 역으로 '불어라 미풍아'에 승선할 경우 남은 38회 동안 출연하게 된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SBS 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 출연 중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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