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임지연 커플사이 합류
MBC는 1일 저녁 8시45분 방송하는 '불어라 미풍아'에 최필립이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제공
MBC는 1일 저녁 8시45분 방송하는 '불어라 미풍아'에 최필립이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제공

MBC는 10월 1일 저녁 8시45분 방송하는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배우 최필립이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필립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10회에서 장고(손호준)의 친구 '성식' 역으로 특별출연해 미풍(임지연)에게 손하트를 날리며 눈길을 모았다.

1일 방송에서는 미풍의 로고 공모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장고와 미풍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즈음 우연히 같은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하게 된 성식이 두 사람 사이에 합류하게 된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사진에는 최필립이 임지연의 옆에 앉아 치근덕거리고 이에 당황한 표정의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손호준과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는 이야기다.

정윤희기자 yun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