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마크(Mark)'가 부여된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센스(eco Sense) SE11'와 '솔루스(SOLUS) HA31'이다.
올해 일본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에코센스 SE11은 고강성 경량화 반제품을 사용해 기존 타이어보다 무게를 대폭 줄이고 연비를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솔루스 HA31은 사계절용 타이어로 옆면에 모든 계절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태양, 눈, 구름 아이콘들을 삽입하고 방향성 있는 패턴디자인으로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독일 iF,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을 모두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