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 성서산업단지, 밀양 용전산단, 광양 익산산단, 안산 경인도금단지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성서 산단의 경우 도금 집적화단지로, 기계·자동차부품의 표면처리 원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노후화된 공동 환경시설 개선하고, 용전산단 경우 올해 주조 집적 단지를 완공해 자동차·전자부품의 알루미늄 합금을 생산하며, 에너지·물류 공동시설 구축 예정이다.
또 익산 산단의 경우 용접 집적단지로 다른 지역에서 이용 중인 열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동활용 열처리 설비 구축하며, 반월산단의 경우 표면처리 단지로 친환경화를 위해 노후화된 폐수처리시설 개선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설비 고도화 계획이다. 산업부는 4개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총 4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곳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국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1곳으로, 입주기업도 851곳을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곳 479개 기업, 영남권 7곳 246개 기업, 호남권 6곳 126개 기업이다. 그동안 산업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으로 단지 에너지비용 46.8%, 물류비용 89.2%, 설계비용 29.3% 각각 절감됐다.
산업부는 내년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확대 설명회를 오는 10~12월 권역별로 4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또 뿌리 기업과 전문가 의견을 모아 공동활용 시설의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성서 산단의 경우 도금 집적화단지로, 기계·자동차부품의 표면처리 원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노후화된 공동 환경시설 개선하고, 용전산단 경우 올해 주조 집적 단지를 완공해 자동차·전자부품의 알루미늄 합금을 생산하며, 에너지·물류 공동시설 구축 예정이다.
또 익산 산단의 경우 용접 집적단지로 다른 지역에서 이용 중인 열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동활용 열처리 설비 구축하며, 반월산단의 경우 표면처리 단지로 친환경화를 위해 노후화된 폐수처리시설 개선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설비 고도화 계획이다. 산업부는 4개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총 4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곳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국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1곳으로, 입주기업도 851곳을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곳 479개 기업, 영남권 7곳 246개 기업, 호남권 6곳 126개 기업이다. 그동안 산업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으로 단지 에너지비용 46.8%, 물류비용 89.2%, 설계비용 29.3% 각각 절감됐다.
산업부는 내년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확대 설명회를 오는 10~12월 권역별로 4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또 뿌리 기업과 전문가 의견을 모아 공동활용 시설의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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