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은 다음 달 9일까지 G마켓에서 운영된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부산 지역 내 창업기업과 협동조합 등 25개 업체가 특별관에 입점해 먹거리, 의류, 생활잡화 등을 판매한다.
특별관에서는 멸치, 홍새우, 홍합, 혼합 등 4가지로 구성된 '정성깃든 천연조미료 4종세트'를 3만2500원에 선보인다. '추억의 납작만두(300g, 10개입)'는 990원에, '무항생제 HACCP 숲속의 유정란(40구)'은 2만1000원에, '행복나눔협동조합 편백나무 베개'는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부산 지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창업기업인에게 상품 마케팅과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 제품을 보유한 10여 개의 협동조합을 도울 방침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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