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야구해설가(사진)가 28일 안랩 판교사옥에서 안랩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고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안랩 제공
이종범 야구해설가(사진)가 28일 안랩 판교사옥에서 안랩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고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안랩 제공
안랩(대표 권치중)은 28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이종범 야구해설가를 초청해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고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이 해설가는 프로야구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달성과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해설가는 "몸집이 큰 선수들을 이기기 위해, 야구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고, 14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스윙을 300개씩 연습했다"며, "제한된 환경에서 오히려 개인적 노력이 필요했고,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야구에만 있는 '희생 번트'처럼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것도 팀의 승리를 위한 노력이다", "야구든 인생이든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자주 오지않는 기회를 잡을 수 없다"며 다양한 관점의 노력과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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