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모바일 전용 `NH오토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은 자동차 구입자금을 미리 준비하기 편리하게 구성된 'NH오토적금'을 28일 출시했다.

이 적금은 자동차 구입을 위한 목돈마련과 오토론 상환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1인 1계좌로 초입금 10만원이상 매월 300만원 이내 자유적립 할 수 있다. 1년제 금리는 연 1.25%(27일 현재)다.

적금 만기일 도래 전 3개월 이내 중도해지 시 'NH간편오토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가입당시 고시된 가입기간별 기본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서 출시된 NH간편오토론은 신차 구입 시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자동차할부금융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 내년에 오토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NH농협금융의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에 자동차 종합금융 패키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