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일반인들이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10월 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달리기를 하고 달린 거리를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자동차와 가장 밀접한 문제인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함께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상에서 달리기하면 그 기록을 온라인상에 집계해 적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0월 5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내려 받아 달리기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캠페인 기간 전용 앱을 실행한 후 달리면 그 거리가 누적되고, 누적 러닝 거리는 청라지구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 필터 지원 중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누적 러닝 거리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각각의 임무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초대권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세계 최장 기간, 최장 거리'의 러닝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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