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통신 3사가 29일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을 일제히 출시한다. 'V20' 출시를 기념해 통신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KT는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LG V2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출시 전 광화문 KT스퀘어를 포함해 전국 주요 KT매장에 'V20' 사전 체험존을 설시한 상태다.

KT는 내달 8일까지 'V20'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내달 15~1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6 KT멤버십 보야지 투 자라섬 (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 1일 티켓 2매를 증정한다.

또 지난달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V20'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V20'을 할부구매하면 통신비 할인과 함께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등 각종 제휴 포인트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V20' 출시를 기념해 미니콘서트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에 신촌현대직영점과 강남직영점 매장 앞에서 'V20' 출시기념 'V20 가을밤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V20'을 개통하고 내달 말까지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24개월 동안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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