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라이프채널 올리브TV는 28일 저녁 8시20분 '한식대첩' 시즌4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CJ E&M 제공
CJ E&M의 라이프채널 올리브TV는 28일 저녁 8시20분 '한식대첩' 시즌4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고수들의 손맛 전쟁 '한식대첩4'에서는 서울,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북한 등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손맛 전쟁을 펼친다. 시즌4 MC는 강호동이 맡았다.
이번 시즌4에서는 서울팀과 북한팀의 라이벌 구도가 더욱 불꽃 튈 전망이다. 서울팀은 청와대 조리실 근무 이력을 가진 김진민 고수와 오리계의 사법고시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유귀열 고수가 힘을 합쳤고, 북한팀은 북한 상위 1% 고위층 장교 전담 조리사 출신 윤종철 고수, 북한전통음식 명인이자 북한민속음식 연구원장 이명애 고수가 뭉쳤다. 아울러 충북팀은 맏며느리팀, 전북팀은 전주 7대 명인팀 등 다양한 이력과 쟁쟁한 실력을 갖춘 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출전해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다.
'한식대첩4' 첫 방송에서는 전국의 진귀한 식재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강원팀이 공수해 온 13kg 초대형 문어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