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속 기업의 전략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 세계 경쟁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인공지능 분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인공지능,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미 2014년 개발자포럼에서 기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도록 하는 '자연어 이해 기술'을 공개했으며, 지난해에는 114 콜센터 상담 녹취 솔루션과 SK브로드밴드 IPTV에 음성인식기술을 적용키도 했다. 또, 지난달 말에는 원통형 스피커 형태의 음성인식 인공지능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키도 했다.
스마트홈 서비스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는 센서 기반 홈 사물인터넷(IoT) 자동제어, 날씨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자동 서정과 통제, 기기간 상호작동 등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예컨대, 이용자의 이동패턴을 분석해 고객 위치가 이동할 때 '퇴근길'임을 인지하고 '귀가모드' 동작을 팝업으로 제안하는 식이다. 지능형 영상인식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2014년부터 영상인식 시스템상 감지되는 물체의 움직임의 패턴과 특성을 연구해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이동체 검출 알고리즘'을 영상인식 솔루션에 적용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회사가 독자 개발한 '지능형 영상인식 솔루션'이 영국정부 산하 국가기간시설 보호센터(CPNI)로부터 최고 레벨 기술인증을 취득키도 했다. CPNI로부터 내장형 기기 기반 영상인식 기술 최고 레벨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서는 처음이며, 세계서는 두 번째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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