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속 기업의 전략
정보통신기술(ICT)업계가 미래먹거리로 통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IoT를 전략사업으로 내세우며 국내 IoT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홈 IoT 가입자 42만 가구를 돌파한 데 이어 오피스텔, 아파트, 캠퍼스 및 공공 건물을 비롯한 도시까지 IoT 기술을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적으로 가정을 넘어 대규모 단지에 홈 IoT 서비스 플랫폼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과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프리미엄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이고, IoT 기술을 통한 '스마트시티' 건설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 사물인터넷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에서 자사 IoT 기반의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쾌적지수 서비스 △안심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산업 IoT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는 최근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무선망 대비 높은 전송 속도와 성공률을 보이는 고품질 LTE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산업용 직캠' 서비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해 기존 무전기보다 저렴하면서 동시에 최대 3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스마트폰 무전기',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인 'IoT 차량안전운행', 'IoT 헬멧' 등 다양한 산업 IoT 서비스 제품을 완성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전무는 "IoT를 통해 주거는 물론 교통, 안전 등 도시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는 홈 IoT를 넘어 공공 및 산업 IoT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희기자 poo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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