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값이 3년 새 70%가량 증가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 새 세종시 주택 매매가격이 1㎡당 69.5% 올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세 역시 같은 기간 68.6%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세종시 주택 평균 매매가는 2013년 5월 1㎡당 117만2000원에서 지난 5월 198만6000원까지 올랐다. 안 의원은 이러한 아파트값 상승이 공무원들의 특별공급과 관련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세종시 이주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공한 특별분양, 취득세 감면 등 특혜의 취지가 부동산 투기로 변질됐다"며 "세종시는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가 더 많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아파트 불법 전매와 부동산 시장 과열 등에 대한 엄격한 조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 새 세종시 주택 매매가격이 1㎡당 69.5% 올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세 역시 같은 기간 68.6%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세종시 주택 평균 매매가는 2013년 5월 1㎡당 117만2000원에서 지난 5월 198만6000원까지 올랐다. 안 의원은 이러한 아파트값 상승이 공무원들의 특별공급과 관련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세종시 이주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공한 특별분양, 취득세 감면 등 특혜의 취지가 부동산 투기로 변질됐다"며 "세종시는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가 더 많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아파트 불법 전매와 부동산 시장 과열 등에 대한 엄격한 조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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