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스캔(대표 김경근)은 26일 추석 연휴기간 악성코드 배포가 상당수 일어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악성코드 대형 유포망인 '멀웨어넷(MalwareNet)'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배너광고에 링크를 삽입, 이를 사용하는 모든 웹 서비스에 악성코드를 유포할 수 있기 때문에 탐지나 대응이 어렵고, 대규모로 유포될 우려도 크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PC 안에 있는 정보가 유출되는데, 이중에는 개인정보와 공인인증서 등도 포함돼있다. 또 감염 후 파밍 사이트를 통해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게 유도하는 공격 수법도 나타날 수 있다. 빛스캔은 올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최대 30만여건의 피해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빛스캔은 또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중국의 국경절이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의 증가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며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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