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일외교 영향력' 탕자쉬안, 日정부·여당 주요 인사 면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지낸 탕자쉬안(唐家璇) 중일우호협회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주요 인사와 회담했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과 탕 회장은 이날 외무성에서 회담하며 올해 일본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담의 실현을 목표로 쌍방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대립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기시다 외무상은 동중국해에서 양국이 우발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막는 '해상연락 매커니즘'을 가능한 한 빨리 운용하자고 요청했다.
그는 올해 5월 중국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이 "매우 유의미했다"며 "일본·중국의 긍정적인 측면을 확충하고 현안에 적절하게 대처해 양국 관계를 진전하고 싶다"고 26일 회담 시작 때 발언했다.
탕 회장은 회담을 끝낸 후 "관계 발전을 위해 '서로 힘내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는 일본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와도 회담하고 중일 관계개선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탕 회장은 회담에서 중일 관계에 관해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뒤로 밀려 되돌아가 버리는 긴요한 시기에 있다"고 언급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일본과 중국은 힘을 모아 동아시아와 국제사회를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중국해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피하려고 양국 방위 당국 간에 '해상연락 메커니즘'을 연내에 개시하기로 한 것이나 가스전 공동 개발에 관한 교섭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탕 회장은 26일 일중우호의원명맹 회장인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자민당 부총재와도 만났다.
탕 회장은 중국의 대일 외교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일본 방문은 올해 일본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위한 땅 고르기 작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지낸 탕자쉬안(唐家璇) 중일우호협회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주요 인사와 회담했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과 탕 회장은 이날 외무성에서 회담하며 올해 일본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담의 실현을 목표로 쌍방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대립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기시다 외무상은 동중국해에서 양국이 우발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막는 '해상연락 매커니즘'을 가능한 한 빨리 운용하자고 요청했다.
그는 올해 5월 중국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이 "매우 유의미했다"며 "일본·중국의 긍정적인 측면을 확충하고 현안에 적절하게 대처해 양국 관계를 진전하고 싶다"고 26일 회담 시작 때 발언했다.
탕 회장은 회담을 끝낸 후 "관계 발전을 위해 '서로 힘내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는 일본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와도 회담하고 중일 관계개선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탕 회장은 회담에서 중일 관계에 관해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뒤로 밀려 되돌아가 버리는 긴요한 시기에 있다"고 언급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일본과 중국은 힘을 모아 동아시아와 국제사회를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중국해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피하려고 양국 방위 당국 간에 '해상연락 메커니즘'을 연내에 개시하기로 한 것이나 가스전 공동 개발에 관한 교섭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탕 회장은 26일 일중우호의원명맹 회장인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자민당 부총재와도 만났다.
탕 회장은 중국의 대일 외교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일본 방문은 올해 일본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위한 땅 고르기 작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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