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디에스, 세계적 대형 온라인쇼핑몰 ‘아마존’ 진출해 안전한 유아화장품 알린다

아기선크림 및 아기로션, 아기목욕용품 등 아기화장품을 선보이는 몽디에스가 세계적인 대형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 대형 쇼핑몰은 미국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온라인 유통 기업이다. 도서뿐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며 세계 각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언론사를 인수하고, 스마트폰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 달러(약 110조1000억원)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도 주가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의 경우, 해당 업체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 급등한 804.70달러로 마감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세계 4위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대형 쇼핑몰에 신생아로션, 아기썬크림 등 출산 준비물 리스트에 등재되는 출산 선물 신생아 용품들을 선보이는 해당 업체가 제품 경쟁력, 안전성 등을 내세워 진출했다. 이에 현재 아마존 공식홈페이지에서 해당 업체 검색 시 아토피보습제, 아토피크림, 유아바디워시 등 해당 브랜드의 유아용품들이 노출되며, 상세정보 확인 및 구입도 가능하다.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해당 업체의 유아화장품 중 하나로 아기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보습에 기여하는 '아토크림'이 있다. 아기태열에 적합한 신생아 태열크림으로도 이용되는 이 아기크림에는 양수와 유사한 미네랄 밸런스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해양심층수가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아기보습크림인 만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 시 에코써트 인증 원료와 USDA 인증 원료가 사용된다.

이와 함께 소아아토피, 신생아땀띠 등에도 사용 가능한 유아세안제 '아토클렌져'가 판매되고 있다. 출산용품 및 100일선물로 언급되기도 하는 이 유아클렌징은 땀띠, 신생아얼굴좁쌀, 아기열꽃 등의 신생아피부트러블이나 신생아태열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식물성 저자극 제품으로 개발된 의약외품이다. 13가지 식물추출물과 코코넛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식물성 보습성분 낙화생유가 함유돼 있다. 아이뿐 아니라 전 연령층 사용 가능하며, 베이비썬크림을 세정하는 아기선크림클렌징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베이비샴푸이자 베이비바디워시인 저자극 제품 '바쓰앤샴푸'도 판매 중에 있다. 해당 아기바스 제품은 샴푸뿐 아니라 바디워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과 씨앗 추출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있어 자극이 적은 마일드한 세정이 가능하며, 키즈샴푸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네티즌 신생아바디워시·아기바디워시추천에서 친구출산선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언급되기도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출산준비물 및 출산용품 중 하나인 신생아수딩젤 '몽디에스 수딩젤'도 있다. 이 아기수딩젤은 청량감, 빠른 흡수에 따른 보습, 피부진정을 골자로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식물성 원료가 사용된 저자극 유아수딩젤이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의 성인도 사용 가능한 보습제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토피에 좋은 로션을 목표로 개발된 베이비로션 '아토로션' 등이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아마존에 입점해, 아기땀띠 및 유아아토피에도 사용 가능한 유아로션 등 자사 제품들을 해외 각국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마존 입점을 발판삼아 해외로의 판로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글로벌 유아화장품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유아화장품 브랜드로, 최근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이자 백종원의 현명한 아내인 소유진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이 브랜드는 현재 아마존 입점 기념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아기샴푸 '바쓰앤샴푸 Plus'(300ml), 아토피로션 '아토로션 Plus'(200ml), 베이비크림 '아토크림 Plus'(200ml) 구매 시(세트상품 포함), 구입한 제품을 정품으로 1개 추가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오는 10월5일(수) 오후4시까지 업체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 후 결제완료 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yei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