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올해 5월 출시한 '암스트롱 암보험'이 4기 암 치료비 지원 등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올해 5월 출시한 '암스트롱 암보험'이 4기 암 치료비 지원 등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암스트롱 암보험'

현대해상이 올해 5월 출시한 '암스트롱 암보험'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기 암 치료비 지원에 체계적인 토탈 건강관리 서비스 등 기존 암보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금융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암스트롱암보험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돈이 많이 드는 '4기 암 치료'를 집중 보장한다는 것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초 암 진단 시 진단금을 지급하며,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되면 추가 진단금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암치료 관리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시 '프리미엄 메디케어 서비스'가 이뤄진다. 또 발병 초기에는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치료, 면역기능 감소에 대비한 자가면역세포 보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치료가 진행되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프로그램, 면역력·세포건강도·PET-CT 검사 등을 제공한다.

입원 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 한도로 보장되고 수술이 동반된 입원의 경우 일당이 추가 지급된다. 현대해상 암보험에 가입된 이용자는 면책기간과 보험금 지급 감액기간 없이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3·5·10·15년 주기의 갱신형 또는 20·30년, 80·90·100세 만기의 비갱신형으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종합형, 40세, 15년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아울러 이 보험에 가입하면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병원 진료 예약 대행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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