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 6월 유상증자 시 보여준 임직원의 애사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다만 현재의 녹록지 않는 대내외 환경들로 인해 임금을 동결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고 반드시 사업목표를 달성해 그 결실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라 노사는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28년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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