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단일 분석 에코시스템 변환 솔루션 출시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는 22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단일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변환시켜주는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를 발표했다.

이는 과거의 단일 시스템과 단일 기술 분석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들이 원하는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와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 멀티 시스템 데이터 스토어에 대한 분석을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최신 버전과 테라데이타 멀티 시스템 환경의 자동화된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테라데이타 유니티(Teradata Unity)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클라우드 버스팅(용량 확장) △클라우드 데이터랩(데이터 분석을 통한 통찰력 제공) △클라우드 재해복구(DR) 등 최신 환경과 기능을 모두 지원·제공한다.

올리버 레츠버그 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 부사장은 "민첩성은 중요한 비즈니스 우선순위이나 현재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인해 증가한 복잡성은 모든 것을 둔화시킬 수 있다"며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기존 툴을 사용해 가치 있는 비즈니스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