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2일 오텍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12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선수단은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8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는 온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서 보치아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텍그룹은 모회사 ㈜오텍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특수목적 차량을 생산하는 만큼 오랜 시간 장애인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보치아를 후원해왔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공조 전문기업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지난 21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텍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