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가 가인채 매장에 자사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터치웍스(대표 강승훈)가 개발한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이 가인채 매장에 도입됐다. 현재 총 13개 매장에 우선적으로 반영됐으며, 나머지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터칭(Touching)'은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 적합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별도의 종이쿠폰이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 없이, 터칭 리더기에 교통카드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나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위와 같은 터칭의 특징을 고려해, 고객 혜택 강화를 목적으로 해당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해당 서비스를 2030 여성 고객들이 선호한다는 점, 터칭 앱이 1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더 많은 신규고객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점 등도 도입 이유라고 한다.

현재 터칭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참여 가능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유아용 전동카 및 햇반, 가인채 2인 식사권 등 각종 경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식사한 후 터칭으로 스탬프를 적립하고 터칭 앱을 설치할 시 해당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7일 터칭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터칭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가인채는 명동칼국수 샤브샤브를 운영하는 ㈜명동(대표 전주성)의 자회사인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이다. 전 매장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 상권에 입점해 있으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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