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꼬꼬면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제주 삼도2동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제6회 팔도꼬꼬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재문 팔도꼬꼬면장학재단 이사장과 권성균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재단 이사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장학생 80명을 선정해 장학금 8000만원을 전했다.
재단은 2012년 팔도와 코미디언 이경규 씨가 함께 설립했으며 '꼬꼬면' '남자라면' 등 팔도 라면 수익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5년 동안 6회에 걸쳐 서울, 경기,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재학 중인 학생 389명에게 3억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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