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배우 박보검 씨가 김유정 씨에게 선물한 커플 팔찌(사진)를 G9, G마켓, 옥션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팔찌는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져도 돌고 돌아 다시 만난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극 중 박씨와 김씨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증표로 나왔다. 방송 직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제품 구입처를 묻는 글들이 올라오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G9와 G마켓, 옥션은 디자인쇼핑몰 '후추통'과 함께 이 팔찌를 그대로 재현한 '영온팔찌'를 선보인다. 팔찌는 푸른 빛의 터키석으로 만든 이영의 팔찌(1만9800원)와 연분홍빛 원석으로 만든 라온의 팔찌(1만9800원)로 나왔다. 두 상품을 세트로 구매할 경우 3만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팔찌는 주문 순서에 따라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