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지난 20일 서울 중림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IT 재능나눔 협약' 을 체결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오른쪽 세번째부터)와 이운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제공
아시아나IDT가 지난 20일 서울 중림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IT 재능나눔 협약' 을 체결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오른쪽 세번째부터)와 이운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제공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20일 서울 중림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IT 재능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IDT는 복지관에 학용품을 전달하고,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이론과 실습, IT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교육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장애청소년대상 재능기부활동을 비롯해 노인 정보화 활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재능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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