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료방송서비스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건수가 2년 전보다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18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1건과 비교해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2013년부터 올6월까지 집계된 소비자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348건을 기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 시 중요사항을 고지하지 않는 등의 사업자 부당행위가 119건으로 전체의 34.2%를 차지했다.
뒤를이어 계약해제·해지와 위약금 관련 불만이 31.9%를 보였다. 계약불이행(11.5%), 품질,AS 관련(10.6%), 가격요금(7.2%) 등의 순이었다.
가입자 10만명 당 소비자피해구제 건수는 위성방송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케이블TV(1.7건), IPTV(0.5건)이 뒤를 이었다.
변 의원은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가입자 유치를 위한 요금경쟁에만 매몰돼 있고 소비자 보호는 뒷전"이라며 "유료방송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영업행위나 사후관리를 근절하려는 사업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20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18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1건과 비교해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2013년부터 올6월까지 집계된 소비자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348건을 기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 시 중요사항을 고지하지 않는 등의 사업자 부당행위가 119건으로 전체의 34.2%를 차지했다.
뒤를이어 계약해제·해지와 위약금 관련 불만이 31.9%를 보였다. 계약불이행(11.5%), 품질,AS 관련(10.6%), 가격요금(7.2%) 등의 순이었다.
가입자 10만명 당 소비자피해구제 건수는 위성방송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케이블TV(1.7건), IPTV(0.5건)이 뒤를 이었다.
변 의원은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가입자 유치를 위한 요금경쟁에만 매몰돼 있고 소비자 보호는 뒷전"이라며 "유료방송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영업행위나 사후관리를 근절하려는 사업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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