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남성 4위, 여성 6위의 암이다. 하지만, 사망률은 전체 암중 폐암 다음으로 2위에 해당한다. 또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워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 증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치료에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하지만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전체 20% 내외이며,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에게는 간동맥화학색전술이나 고주파 열치료술, 방사선 치료, 항암요법 등을 조합하여 환자의 간 기능과 전신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한다.

간암은 수술치료 또는 색전술(TACE)로 종양을 제거하였더라도 재발이 잦아 5년 이내 재발 될 확률이 70% 정도이고, 연간 재발율은 25%나 된다. 재발이 잦은 이유로는 간 자체가 포도당을 저장하는 기관이며 암세포는 포도당을 주원료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환자들이 바이러스성 간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새로운 간암이 발생 될 위험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예방으로 평소 꾸준한 검진과 함께 환자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면역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관련 전문의는 "면역치료 중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가하여 암세포에 열을 발생시키고 대사를 증가시켜 에너지 고갈에 의한 자연사멸을 촉진하고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온열 요법 중 하나이다. 인체 부작용이 없이 암의 성장억제와 암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고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등과 병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장덕한방병원 면역클리닉 진용재 한의학 박사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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