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KEIT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237건, 702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의 '정부청사 출입통제 복합인증시스템 구매 및 설치사업 등 110건, 425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장항제련소 매입구역 토양정화사업 지정폐기물 처리용역 등 115건, 204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오산 제1하수처리장 개량사업 등 12건, 73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한국산업관리평가관리원의 'KEIT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41억8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22일 개찰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IT인프라 통합유지보수 및 정보보안관제사업'과 정부청사관리소의 '정부청사 출입통제 복합인증시스템 구매 및 설치사업'은 각각 29억1700만원, 24억85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전체 110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42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11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75.0%인 15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207억원)과 서울지방청(188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56.2%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307억원을 각각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