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개 금융기관과 261개 기업이 참가하는 금융권 공동 '창업·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찾아주고, 구직자에게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 국민은행 등 7개 은행, 기업은행 등 4개 정책금융기관, 핀테크지원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총 19개 기관이 주최한다. 참가 기업도 현장참가 161개 기업과, 간접 참가 기업 100개를 포함해 총 261개에 달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권 거래 기업 중 우수기업을 은행 지점 등을 통해 선정했다"며"1500명의 군역예정 장병과 500명의 특성화 고교생, 800명의 대학생 등이 단체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