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터리의 일부 결함이 확인된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압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배터리의 일부 결함이 확인된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압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사고와 관련해 사과 광고를 하기로 했다. 전량 리콜 결정 이후에도 배터리 발화 의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 후속 조치 과정에서 소비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1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발화사태에 대해 신문 등 언론매체 등을 통해 사과광고를 내기로 결정했다. 광고에는 "고객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사과드립니다. 모든 임직원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는 입장이 실린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새벽 2시부터 기존에 출고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60%까지만 충전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60%만 충전하면 발화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다. 19일부터 갤노트7의 교체가 시작되는 가운데, 교체 물량이 확보되기까지 기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소비자를 위한 임시방편이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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