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라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은 '애프터 스포츠 라인'을 출시했다.

이 라인은 운동 중 배출되는 노폐물을 씻어주는 클렌저와 운동 후 달아오른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아이스팩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클렌저는 운동 전 바른 선크림과 땀, 피지, 미세먼지 등을 세척하는 클렌징 폼이다. 피부에 밀착된 노폐물을 끌어당겨 씻어내는 스마트 캡쳐 포뮬라를 통해 완벽한 세안을 돕는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운동 후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하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살려주는 비타민 솔루션을 공급해준다.

아이스팩은 운동 중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 피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운동 후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한다. 야외 활동 후 과잉분비 된 멜라닌을 관리하는 화이트닝 효과와 지친 피부에 생기를 살려주는 비타민 솔루션도 제공한다. 따로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리브온' 형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웃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 스타트업'을 통해 지난 5월 출시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로드스포츠용 선크림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 SPF50+ PA+++'과 워터스포츠용 선크림 '아웃런 울트라 서핑 선크림 SPF50+ PA+++'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애프터 스포츠 라인은 아모레퍼시픽 공식쇼핑몰과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