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10명중 6명 정도는 '올 추석에는 집을 떠나 1박 이상 고향 방문 등을 할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9명을 대상으로 1박 이상 일정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7%는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외 '고향 방문만 할 계획'은 37%, '고향 방문과 관광 여행 둘 다 계획'은 2%, '관광 여행만 계획'은 5%로 집계됐다.
추석 때 1박 이상 귀향 계획이 있다는 응답률은 1990년대 초반 31∼35%에서 2000년 이후로는 40% 내외로 나타났다.
갤럽은 인구의 도시 집중과 핵가족화 외에도 교통편 변화가 이같은 변화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추석 때 떨어져 사는 가족과 친척을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80%가 '있다'고 답했다.
추석 맞이 기분을 묻는 질문에는 59%가 '즐겁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76%가 '즐겁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반면 50대는 47%로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29%, 여성의 30%가 '추석에 즐겁다'고 답해 남녀간 차이는 없었다.
응답자의 68%는 추석이 즐거운 이유에 대해 '가족·형제·자녀·친지와의 만남 때문'이라고 답했다. '긴 연휴에 쉴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는 16%였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9명을 대상으로 1박 이상 일정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7%는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외 '고향 방문만 할 계획'은 37%, '고향 방문과 관광 여행 둘 다 계획'은 2%, '관광 여행만 계획'은 5%로 집계됐다.
추석 때 1박 이상 귀향 계획이 있다는 응답률은 1990년대 초반 31∼35%에서 2000년 이후로는 40% 내외로 나타났다.
갤럽은 인구의 도시 집중과 핵가족화 외에도 교통편 변화가 이같은 변화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추석 때 떨어져 사는 가족과 친척을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80%가 '있다'고 답했다.
추석 맞이 기분을 묻는 질문에는 59%가 '즐겁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76%가 '즐겁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반면 50대는 47%로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29%, 여성의 30%가 '추석에 즐겁다'고 답해 남녀간 차이는 없었다.
응답자의 68%는 추석이 즐거운 이유에 대해 '가족·형제·자녀·친지와의 만남 때문'이라고 답했다. '긴 연휴에 쉴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는 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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