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ICT 신산업 창출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전문기술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플랫폼 서비스(PaaS) 개발자를 위한 오픈플랫폼 과정(125명), 인프라 서비스(IaaS) 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정(50명),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지(CSB) 전문가를 위한 CSB전문가 양성과정(30명)이다. 교육신청 방법과 일정 등은 안내 홈페이지(cccr-edu.or.kr)를 통해 제공한다.

NIPA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을 습득하거나 산업에 진입하려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보통신산업의 변화에 대비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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