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칠구삼 팀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장난감 조종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으로 장난감 조종과 음악재생을 할 수 있다.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모션인식이 가능하게 설계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다.
사업단은 광주전남 지역 참가팀들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사전미팅을 통한 아이템 개발과 컨셉 도출, 멘토링, 현장미팅까지 집중지원 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와 제품 등은 저작권 등록 지원을 통해 지적 재산권을 보호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W융합 해카톤 대회는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42.195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에서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프로젝트 대회다. 내년 4회 대회는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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