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동양매직은 공기 청정기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슈퍼청정기 미니 (모델명 ACL-V09, V1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청정기 미니는 두 대 이상의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인 슈퍼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풀 컬러 발광다이오드(LED) 창을 적용해 공기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초미세먼지 센서와 유해가스 센서 등 4개의 센서가 공기상태를 정확히 모니터링 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제품 조절이 가능하다. 또 5400개의 전면 타공홀이 공기 흡입 면적을 극대화해 주변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준다고 동양매직 측은 설명했다.

공기 청정 능력 최적화를 위해 단계별로 필터도 각각 채용했다. 극세사 프리필터, 허니 파우더 필터, 가습필터, 가습 수조 세균을 제거해 주는 블루 세라믹스톤 등 6단계의 정화과정을 탑재했다.

손철민 동양매직 PM은 "1인 가구와 20~30평 주택 거실 등에 최적화한 공기청정은 물론 2대 이상의 제품 설치 시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공기 상태를 디스플레이 창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사용 효과에 의구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청정기 미니 렌털료는 1~3년까지 가습 청정모델(ACL-V09)은 2만5900원, 일반 청정모델(ACL-V12) 2만3900이다. 4~5년까지는 각각 2만3900원과 2만1900원에 렌털을 할 수 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동양매직 슈퍼청정기 미니 <동양매직 제공>
동양매직 슈퍼청정기 미니 <동양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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