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오는 추석 연휴에 귀성을 하지 않는 나홀로족을 대상으로 한가위 간편식 3종(사진)을 출시했다.

CU는 이달부터 전통 한정식 콘셉트의 '궁중너비아니구이'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숯불맛 너비아니와 함께 고소한 풍미의 잡채,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명절음식 부침개가 주 반찬인 '풍성한 전 도시락'도 6일부터 16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 제품은 호박전, 동그랑땡, 한입고추튀김과 함께 돈불고기와 각종 나물 등을 담아 추석 분위기를 물씬 냈다.

CU는 색동옷을 입은 주먹밥도 선보였다. '풍성한 오색전 밥바'에는 주먹밥 중 선호도가 높은 전주비빔밥 위에 맛살, 햄, 야채에 계란옷을 입혀 구워낸 오미산적을 통째로 올렸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CU의 도시락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추석, 설 연휴 동안 CU의 도시락 매출은 2013년 18.4%, 2014년 24.3%, 지난해 45.0% 증가했다.

CU는 오는 18일까지 한가위 간편식 3종 구매 시 CU멤버십을 적립한 뒤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CU블럭을 무료로 준다. 또 한가위 도시락을 구매할 경우 맥스웰 캔커피(2종)를 200원에 판매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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