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7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에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외 75개 기업(180개 부스)이 참여해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게임, 가상현실 콘텐츠를 적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체험관도 문을 열어 일반인의 클라우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포럼을 비롯해 콘퍼런스, 비즈니스미팅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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